~ 비의 속삭임 ~
듣기 좋은 멜로디처럼 오는 그 비를 순식간에 소란하게 짹짹하는 작은 새들을 마주치게 되는 이 사람은 지금 도대체 무슨 고민을 하오? 자기 머릿속 깊이 떨어져 있는 곳에서 큰 악몽이 되어 공격하는 두려움들 아래 자꾸 흩어지기만 하던 연약한 이 사람이... 마치 이 비는 상자 하나가 돼, 이 사람이 숨길 마치 이 비는 거울 하나가 돼, 작은 겁마저도 보여줄 올 때마다 비가, 커다랗게 들린다 속삭임이 사람 마음을 놓이게 만드는 속삭임이 설령 그렇더라도 소용이 안 되구만 특히 이 사람에 얼마만큼 무거울지 악몽같은 머릿속이 이 사람의 속삭이는 비가 치워버릴 수도 없으면은, 이 사람이 어찌 해야? 두려움들 다 지워야?
Ad
Poetry Books 50% Off
Bestselling collections from top poets
Shop Now →
